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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어려운 C++

[C++] 0. 소개

econo-my 2024. 6. 26. 13:29

세상에는 다양한 언어가 있다. 우리가 쓰는 한국어를 제외하고도 영어, 불어, 한자 등등,, 이러한 언어들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거나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래밍 언어도 결국 누군가와 의사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누군가는 바로 컴퓨터인 것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로 컴퓨터에게 할 일을 전달하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해준다. 이를 통해 컴퓨터 시스템에서 돌아가는 게임, 웹 등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C++도 컴퓨터랑 대화하기 위한 많고 많은 언어 중 하나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필자의 경우 정말로 컴퓨터랑 대화하듯이 코드를 쓰면서 공부했던 것 같다. 물론 문법 같은 경우는 조금(조금 많이?)은 암기가 필요하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기 전에 언어의 역사에 대해 알고 진행하면 처음 보는 문법이 나왔을 때 이게 왜 나왔는지 흐름을 파악하기 좋다. 이제 C++에 대한 역사를 조금 알아보고 다음부터 본격적인 C++의 세계로 가보겠다.

1970년대 C언어와 파스칼 등 절차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등장했다. 그 당시에는 획기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가 드러났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이다. 원인 중 하나는 하나의 데이터에 여러 개의 기능들이 접근한다는 것이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의 불편한 점이 있었고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1979년 비야네 스트롭스트룹은 기존 C언어에 객체지향적 언어인 Simula의 개념을 추가하여 "C with Classes"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언어를 발표한다. 이후 증가 연산자(++)의 도입으로부터 C언어의 확장판이라는 의미를 담아 C++이라는 이름으로 1984년에 개정한다. 그로부터 현재까지 C++ 20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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