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1. Hello World

첫번째 C++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cout << "Hello World" << endl;
    return 0;
}

 

해당 코드는 Visual Studio 2022 환경에서 작성했다. 코드 작성 후 Ctrl + F5 키를 눌러 빌드 및 실행을 해보자.

 

• #include <iostream>
  • 전처리기라고 부르며 컴파일 전에 <iostream> 이란 라이브러리 안에 들어있는 코드들을 그대로 복사해준다.
• using namespace std;
  • 말 그대로 네임스페이스라고 부르며 함수나 클래스 혹은 변수 이름들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논리적인 공간이다. 
• int main()
  • 프로그램 실행시 가장 먼저, 무조건 실행되는 함수이다. 더블클릭을 게임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이 main() 함수가 실행된다. 시작 함수이다.
• { }
  • 함수의 범위이다. main() 함수의 시작과 끝
• cout
  • 모니터에 출력해주는 객체이다.
• endl
  • 줄바꿈을 해주는 객체이다.
• return 0;
  •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종료되었다고 운영체제에게 알려준다.

출력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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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에 해당 코드를 작성해서 위와 같은 출력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 이제 어떻게 해서 Hello World를 출력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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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는 visual studio라는 컴파일러에 코드를 입력했다.

코드는 우리가 컴퓨터에게 시킬 명령들이다. 전에도 말했 듯 컴퓨터는 우리와 언어가 달라 저런 영어 글자를 알아듣지 못한다. 그럼 0101001 로 이루어진 기계어(이진수)로 바꿔줘야 하는데 우리가 쓴 코드를 기계어로 바꿔주는 도구가 컴파일러이다. 한마디로 컴파일러는 번역가이고 코드->기계어 번역 과정을 컴파일 이라고 한다. 전처리기는 이 컴파일 전(코드가 번역되기 전)에 실행되는 녀석이다.

 

중간에 어셈블 과정도 있다. 컴파일 과정은 컴코드 -> 어셈블러 -> 기계어 순서로 번역되고 어셈블러는 기계어와 일대일로 매치되는 코드이다. 이를 번역해주는 것을 어셈블이라고 한다. 어셈블 과정까지 마치고 나면 우리의 코드는 오브젝트 파일 (.obj) 형식으로 변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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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어셈블 포함) 과정을 통해 각 파일들이 기계어로 번역되었다면 이제 하나로 연결해주어야 한다. 책을 번역할 때도 각 낱장별로 번역된 종이들을 하나로 모아 묶어야 책이듯, 각각의 Object File 은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번역본일 뿐 실행을 할 수 있는 파일이 아니다. 즉, Object File 들과 필요한 라이브러리들을 연결 시켜주고 최종적으로 하나의 'executable file (실행가능한 파일)'로 만들어준다. 우리가 흔히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exe 라는 확장자를 갖는 파일을 실행시킨다. 이 exe가 바로executablue 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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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과 링킹 과정을 합쳐 빌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나고 Visual Studio 파일이 저장되는 경로를 찾아가보면 실행파일이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다.